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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2 in 제주 |2020.02.05 - 우도, 로뎀가든, 안녕 육지사람, 빛의 벙커, 톰톰카레, 평대우유차

    두번째 제주 in 우도!

    2020.02.05

     

    우도여행의 서막을 알리는 사진이 있으니,,,

    바로,,,

     

     

    전기자동차 사고낼 뻔한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담비의 깻잎주차 마냥 아슬아슬했다 진심,,,

     

    2일차에는 가장 먼저 우도로 떠났다!

    왕복 10,500원으로 기억함!

    승선하기 위해서는 승선권(?)에 승선하는 사람 모두의 주민번호랑 핸드폰 번호 필요!

     

    배 시간도 따로 있으니 주의하길 호호

     

    우도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저 위에,,,

    전기자동차,, 빌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자동차라서 그런지 면허가 있어야 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딱 10명이서 갔는데 5명이 면허가 있어서 2인1조로 전기자동차를 탈 수 있었음 ㅎㅅㅎ

     

    가장 먼저 우도에서 로뎀가든에 다녀왔다!

     

    한치주물럭, 흑돼지주물럭을 섞어서 시키고

    사진엔 없지만 전복죽, 그리고 한라산 볶음밥도 시켰다!

     

    다 괜찮았는데 전복죽,,, 하하,,, ^^,,,

     

    한라산 볶음밥은 제주의 역사를 볶음밥으로 설명해주셔서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었다!

    볶음밥 가격이 꽤 돼서 생각보다 비싸네? 하고 있었는데

    볶음밥 2개 기준 3~4인분이라고 했음..

    암것도 모르고 2개 시켰다가 식폭행 당하고 옴 ㅋㅋ큐ㅠㅠㅠ

     

     

    생각해보까 로뎀가든 앞에서 되게 웃긴 일이 많았음

     

    일단 가장 첫 사진ㅋㅋㅋㅋㅋㅋ 내가 사고낼뻔 한 것도 로뎀가든 앞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맑았었는데,,,

    5분도 안돼서 파랗게 질린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면 아무렇지도 않아보이지만,,,

    우도 바람이 너무너무 세서

    삼각대에 세워둔 카메라가 넘어가는 도중에 찍힌 사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한 명 한 명 표정이 너무 웃긴 사진

     

    재밌었다 로뎀가든 앞,,,

     

    전기자동차에 트라우마를 극복고자

    열심히 달려서 간 곳은

    '안녕 육지사람'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뒷 마당에 고양이 키우는게 진짜 넘 좋았음 ㅠ

     

    우도에선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정말 어디서도 다 팔길래,,, 안녕 육지사람으로 왔다!

     

    되게 기대하고 먹었는데 내 입엔 좀 많이 달았음 ;ㅅ;

     

    카페 앞에 바다가 있길래 다녀왔는데

    정말 정말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사진에서는 별로 안 불어 보이지만 진짜,,,

    진짜 진짜 많이 불었다 진짜로

    진짜로 진짜 대박 많이 불었다.

     

    무조건 겨울에 가면 장갑, 목도리 필수 ㅠ흑ㅠ

     

     생각보다 우도에서 성산으로 나오는 배가 빨라서 이곳저곳 많이 다니지는 못했다ㅠㅠ

    그래도 우도 한 바퀴는 돌았으니까 만족!

     

    -

     

    우도에서 나와서 간 곳은 '빛의 벙커'

     

     

    다른 전시회랑은 다르게 저렇게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작품들이 바뀌는 형식!

     

    빔프로젝터가 알아서 다 해준다.

     

    신기하고 재미있긴 했는데 갈 수록 조금은 지루한 느낌,,,?ㅠㅠ

    돌아다니질 않고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조금 졸린 기분이었다.

    또 우도에서 그렇게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으니,,,!

     

    그래도 좋은 작품들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였다.

     

    -

     

    저녁은 '톰톰카레' 먹으러 갔음

    카레 쳐돌맨은 진짜 좋아서 환장하는 줄 알았음음

     

     

    이효리 단골가게라는 소리도 있던 카레집!

    나는 반반카레를 먹었는데

    콩카레보다는 야채카레가 더 맛있었다!

     

    근데 이건 정말 개인취향 차이인듯

    룰루

     

    밥 먹고 사람들이 어디론가 사라졌길래 또잉쓰 했는데

    톰톰카레 주변에 '평대우유차'에 가 있었다.

     

    딸기우유말고도 다양했던 것 같은데

    빨리 가지 않아서 못 봤음 ㅠ0ㅠ

     

    딸기우유는 정말 생딸기를 넣어서 만드신 것 같다!

    (근데 사실 좀 비싸다 생각했음)

     

    그리고 이 집의 진짜 명물은

     

     

    이 강아지;;;

    이름도 귀엽게 두유임; ㅠㅠ

    사람을 진짜 좋아해서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아주 날뛰었음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사람 좋아하는 갱쥐 처음 봤다 진짜로

     

    두유야,,, 보고 싶어,, 또 놀러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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