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 카레 이용해서 카레 만들기
소세지 야채 볶음 만들기 (쏘야쏘야 ♥️)
2월에 여행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1월 말인데도 벌써 허덕거리는 중 ,, ㅠㅠ
그래서 이대로 살다간 밥도 못 먹으면서 살 것 같아서, 정말 쌀 밥만 먹고 살 것 같아서!!
2월 한 달간 먹고 죽을 지옥의 카레랑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기로 결정!! 따란 ✨
일단 카레 먼저 만들었는데 준비물은
카레
당근 2/3, 감자 내 얼굴만한 거 하나, 양파 2/3, 오뚜기 카레 분말 매운맛 7 아빠 숟가락머그잔 가득 물 3컵
이렇게 됐습니다!
근데 진짜 감자 내 얼굴만 했음
아닌가 ,,
우선 카레 안에 들어갈 야채들을 볶아야하는데 쏘야에 들어가는 야채랑 똑같아서 한 번에 손질 했더니
도마 두개 썼음ㅋㅋㅋ,,
여튼 저렇게 대강 큼직하게 즉당히 손질해주고
아무생각 없이 손질한 순서로 양파 - 당근 - 감자 순서로 볶으려고 양파 - 당근까지 볶는데
양파가 너무 빨리 익어버리는 거임
진짜 양파가 익는데 나 스스로가 너무 멍청한 거,,
심지어 양파 맨 마지막에 넣어야한다는거 룸메가 말해줘서 생각났음 오늘 진짜 바가사리
그래서ㅋㅋㅋㅋㅋ 양파 냄비에 옮겨버리고 당근이랑 감자 나머지 다 넣고 볶았으요!!
고기가 있었다면 야채를 덜 익히고 냄비에서 삶듯이 익혔을 텐데 고기가 없으니까,, 애잔한 자취생이니까 그냥 후라이팬에다가 약간 튀기듯 거의 익혔슴다!
다 볶았으면 냄비로 옮긴 다음 물을 부으면 !!
진짜 먹기 싫은 비주얼이 나옴,,
그치만!
분말가루 7아빠 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충분히 맛있는 카레 완성 !
카레 끝!!
다음 쏘야 준비물!!
쏘세지 야채볶음 (쏘야)
당근 1/3, 감자 내 손바닥만한 거 하나, 양파 1/3, 비엔나 먹고 싶은 만큼, 케찹 양껏 적당히, 다진마늘 쥐똥만큼
이쯤되면 눈치챘을 수도 있는데 그냥 저 두개 만들 때 당근 1개, 감자 2개, 양파 1개 썼음 헤헤
다진마늘과 당근 감자를 넣고 대충 익혀줍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만큼 칼집낸 비엔나도 볶아줍니다!!
까먹고 있던 양파도 넣어주고
양파가 익어가면 케찹 미친듯이 뿌려줌
사실 양에 비해 너무 조금 넣아서 저만큼 더 넣었습니다 헤헤
취향껏 양껏 넣으면 될 듯!
이렇게 쏘야도 끝 !!
간만에 정말 집 밥 먹었습니다 쿄쿄
이렇게 집 밥 우선생 1 끝 !
다음엔 언제 찾아올지 몰라유 ㅇㅅㅇ
끝 - !
< 비 하 인 드 >
쏘야 완성하고 이렇게 반찬통에 담고
(와 근데 보면 볼 수록 소세지 연탄볶음 같네)뚜껑을 닫으려는 순간
ʙʏᴇ ʙʏᴇ ssᴏ ʏᴀ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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